한번 자면 아침까지 쭉 잘자던 내가, 나이가 드니 부쩍 새벽에 깨서 화장실도 가게되고 수면의 질이 급 떨어지더라구요.
직장에서 책임감도 가중되는 나이이고 아직 자녀 뒷바라지도 해야하고 연로하신 부모님 걱정에...나이들면서 겪는 신체변화에...불안정해지는 감정변화까지ㅠㅠ 이렇게 힘들 때 우연히 저녁식사 후 아우룸 황칠차로 티타임을 가졌는데 너무 좋은거 있죠.
팔팔 끓여져나온 황칠차를 호호 불어서 딱 마시기 좋은 따끈한 온도로 마셨는데 향과 맛이 뭔가 딱 그날의 감정을 차분하게 정리해주더라구요. 당연히 그날 밤은 깨지도 않고 화장실도 안가고 아침까지 쭉 꿀잠을!! @@
그날의 그 좋은 기억 후로는 습관처럼 타이머를 맞춰놓고 저녁 8시부터는 슬슬 황칠차를 주전자에 팔팔 끓여서 준비해놓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겨요. 나만의 루틴이 된거죠:) 개인적으로 황칠차는 고온에서 팔팔 끓여서 마시는 걸 추천해요. (확실히 쫌 다름ㅋ)
향도 좋고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깊은 감칠맛이 있어서 자주 마시다보면 나도 모르게 계속 찾게되는 중독성은 각오해야...ㅋ
증정행사의 혜택은 정말 감사! 2023년에도 계속 쭉~가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