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이는 식감과 로즈마리의 상큼한 향이 유니크한 스낵이에요. 생각보다 로즈마리의 풍미가 강한데요. 한입 먹는 순간 토마토와 어울리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진한 농도의 유기농 토마토케첩을 가져와서 찍어먹어봤더니 역시나 잘 어울려요!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계속 입에 들어가더라고요.
밀가루. 올리브오일. 로즈마리 모두 유기농이고 천일염과 효모만 들어간 성분이 매우 심플해서 그런지 많이 먹어도 속이 편안하고 시중의 과자에서 느껴지는 느끼함, 거북스러움은 전혀 없네요.
허브 특유의 맛과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존재감이 있는 로즈마리의 매력을 듬뿍 느껴볼 수 있는 스낵이에요. 토마토 케첩에 꼭 찍어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