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정제염, 암염 등 다양한 소금이 있지만 미네랄이 풍부하고 갯벌의 미생물이 살아 숨쉬는 유일한 소금은 천일염입니다.
염도가 매우 높은 정제염에 비해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얻어낸 천일염은 단순한 짠맛 이상의 풍미가 있습니다. 소금 알갱이가 깨지면 산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분쇄하지 않고 채로 걸렀습니다. 절임, 양념 등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하며 사용하기 직전에 갈아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숲에서 보관하는 소금
소금은 결정체의 기공을 통해 호흡하여 외부의 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보관 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귀 소금은 대나무 숲에서 향기를 맡으며 황토 옹기의 미세한 기포를 통해 숨을 쉬어 항균 효과가 높아지고 신선함이 유지된 숙성된 소금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바다
바다가 점점 오염되어감에 따라 바다에서 수확하는 천일염도 안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나귀 소금은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에 수확한 소금을 한데 모아서 간수를 빼내며 보관하고 있는 안전한 소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