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중산다원
몽중산다원은 1861년 김정호에 의해 완성된 대동여지도에 표기된 대로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몽중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몽중산다원의 녹차는 사계절이 또렷한 남도의 바닷가 언덕에서 겨우내 농축된 제 몸의 수분으로 싹을 틔운 특별한 맛을 지닌 차 중의 차입니다.
바람
청정바다의 해풍이 보성 해안의 산자락을 타고 올라와 안개와 어우러져 적당한 수분과 염분을 골고루 공급해줍니다.
숲
몽중산다원은 듬직하게 둘러선 편백나무와 삼나무들이 숲을 이뤄 바람을 타고 함께 오는 여러 유해 성분들을 정화해 주며, 주위로부터 오염을 방지하여 줍니다.
땅
1990년부터 지금까지 농약과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자연 퇴비로 땅 심을 개선해 녹차를 가꾸고 있습니다.
정신
“사람의 양심이 깨끗하지 못하면 농산물도 깨끗하지 못하다”라는 모토 아래 양심껏 100% 유기농으로 녹차를 심어 가꾸고 있습니다.
몽중산다원의 사람들은 앞으로도 유기질 퇴비와 친환경 농법으로 기르고 가꾸어 전통적인 방법으로 덖음차를 제다하여 차를 드시는 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